추사고택에 바람장미의 영향에 대한 환경전문가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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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김정희세계화추진본부에서
이번주에 예산군에서 추진하는 조곡산업단지와 산업폐기물매립장 건립관련 추사고택에 바람장미의 영향에 대한 환경전문가 의견을 받았습니다.
예산군에 질의한 답변에는 추사고택 지역에 영향이 미미하다는 답변이었으나 지난 7.13. 본회가 현장 답사로 풍향을 검토한 결과 환경부 전문가 회신에 “바람장미도에 의한 주 풍향은 남서(SW)풍으로 대기질 확산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음” 이라는 답변을 받아 현재 추진하는 사업은 무산되어야 할 것을 제안합니다.(별첨 1)
핵심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추사 김정희 사택에 대한 검토의견 회신
▮ 대기질 및 악취 검토
○ 추사 김정희 사택은 예산 조곡 그린컴플렉스 산업단지의 북서측으로 부터 약 800m이격되어 있고, 바람장미도에 의한 주 풍향은 남서(SW)풍으로 대기질 확산에 따라 직접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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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18.자 서울시에서
“경희궁 일대.. 서울광장 10배 규모… 역사문화공원 된다”
서울시는 2035년까지 경희궁 일대에 서울광장10배 규모의 서울 대표 도심 속 역사문화공원을 조성 예정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서울시가 경희궁지와 주변4곳의 공공부지(국립기상박물관,서울시민대학 및 차고지,서울시교육청,돈의문박물관마을)약13만6,000㎡일대를 역사문화공원으로 본격 조성한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국가유산의 미래지향적 활용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이라며“그간 엄숙하고 진지했던 경희궁 일대가 문화여가가 있는 활력 공간으로 재탄생해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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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본회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접견하여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세계적인 명소를 조성하고 후세에 정신문화 교육 장소로 자리매김할 추사고택 주변 문화유산을 훼손하고 말살시키는 조곡산업단지와 산업폐기물매립장 건립을 하는 것이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것인지 확인하고자 합니다.
한편 부지내에 정진석비서실장 부인명의(선친이 물려주셨다고 함) 학교법인 혜전법인 토지가 약 20만평이라고 하던데 교육관련 부지에 폐기물매립장이 들어서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한다면 교육관련 자로서의 처세일지 의문이고 이에 대한 답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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