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마을』과『추사박물관』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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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에 10만평 규모『추사마을』과『추사박물관』조성을 제안합니다.
- 추사박물관 건립으로 역사유산·정신문화 체험 산실 자리매김
- 추사마을 내 한옥체험과 연계한 농촌체험의 관광자원화 창출
21세기를 맞아 고도화된 과학문명과 산업사회의 다양화로 반만년 역사 속에 찬란한 빛을 이어온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은 잊혀지고 정신은 고갈되어가고 있음은 실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본회는 19세기 천재이며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서예가, 금석학자, 고증학자, 화가, 실학자인 추사 김정희선생(1786~1856)생가 일대에『추사마을』과 『추사박물관』조성을 제안합니다.
충남 예산군 신암면 조곡리 용산을 배경으로 ▲추사고택(유형문화재 43호) ▲추사유적(기념물 24호) ▲추사 묘소(문화재자료 188호) ▲화순옹주 열녀문(유형문화재 45호) ▲인근 추사 필적 암각문(충남기념물 151호) ▲천년 고찰 화암사 등 국가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습니다.
또한 추사 김정희 선생이 25세 때 중국 연경에서 백송 씨앗을 가져와 심고 키운 천연기념물 106호인 백송과, 10여년 전 건립된 추사기념관이 있으나 그 규모가 추사작품 전시장으로 미흡하며 한편 주변에 관광객이 쉴 수 있는 카페나 식당조차 없어, 한번 찾은 사람은 두 번 찾지 않는 실정입니다.
이에 예산군에 추사고택 맞은편 과수원 일대 10만평을 구입하여『추사마을』과『추사박물관』등 건립을 제안하며, 이는 역사·문화·체험·교육의 미래지향적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테마가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추사박물관』에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된 ‘세한도’ 영인본이라도 전본을 전시하면 국내 시민들은 물론 중국 일본의 추사 애호가들이 기꺼이 찾을 것이며 추후 추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여 전시하여 자리매김 하여야 합니다.
2.『추사마을』에는 조선시대 시대상을 반영한 한옥 건립과 당시 양반문화와 그에 따른 종과 기생 등 다양한 생활상을 재현하여 방문객에게 재미와 또다른 흥미를 유발한 농촌체험 및 여가문화의 산실로 활용하면 입소문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 입니다.
3. 주변공간은 ‘나라꽃 무궁화원’ ‘기후환경 숲’ 등 사계절 다양한 꽃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꽃차 체험 등 컨텐츠 개발로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을 느끼는『나라꽃 무궁화 테마공원』을 조성합니다.
충남 예산군은 (사)추사김정희세계화사업회의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추사박물관』『추사마을』건립으로 “과거를 보존하고, 현재를 관리하며, 미래를 위해 투자한다”는 추사김정희세계화의 새지평을 열어 미래 동량에게 선조들의 승화된 정신문화를 확산시켜 나아갑시다.
2024. 8. 1.
(사)추사김정희세계화사업회 이사장 김동신
무궁화사랑생산자총연합회 총 재 서규용
(사)자연사랑 회 장 김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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